렌트업이 구지 친절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을 상대하기 때문에 빌리는 사람사이에 예의는 필요한 것 같다. 반납시 차량에서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을 벌컥 열었다가 정말 차 흔들릴정도로 세게 닫으면서 확인했다. 우리도 마지막에 똑같해주니 기분 나빠했고, 앞으로는 조심했으면 좋겠다. 청결은 맘에 들었다. 깨끗했고 에어컨 곰팡이 냄새가 났지만 아주 잠깐 뿐이었다. 렌트카의 편의성은 접근성과 대응이라 생각하는데, 우선 체크인(?)이 키오스크인것은 편리했고, 인수/반납 과정이 단순해서 좋았다. 하지만, 셔틀버스를 30분 이상 기다린점은 너무 불편했다. 썬렌트카를 이용한건 단순히 가겨때문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있다고 느낀 것이지, 1~2만원 차이나면 다른 업체를 택할것 같다.